8,147점의 전설! 김정은, 여자농구 역사를 다시 쓰다
2005년 데뷔, 그리고 2025년 현재.
무려 20년 가까이 코트를 지켜온 한 선수의 이름이 다시 한 번 역사를 새겼습니다.
WKBL 부천 하나은행의 김정은 선수,
그녀가 통산 8,147점을 달성하며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다 득점 1위에 오른 것입니다.
이전 기록 보유자였던 정선민 전 감독의 8,140점을 넘어선 순간,
경기장엔 박수와 눈물이 동시에 터졌습니다.
김정은은 2,000점, 3,000점, 4,000점… 그리고 8,000점까지,
모든 구간을 최연소로 돌파한 살아있는 레전드죠.
수많은 부상과 재활, 팀의 부침 속에서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고, 오히려 더 단단해졌습니다.
"기록은 자연스럽게 따라온 거예요.
전 늘 농구가 좋아서 코트에 나섰을 뿐이죠."
김정은의 이 한마디는 모든 스포츠 팬들의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녀의 플레이는 기록을 넘어 ‘영감’이 되었습니다.
다음 세대 여자 농구 선수들에게,
그리고 오늘도 꿈을 향해 땀 흘리는 모든 이들에게.
김정은, 8,147점의 전설 프로필 & 커리어
이름: 김정은
생년월일: 1987년 9월 7일
포지션: 포워드
소속팀: 부천 하나은행
데뷔: 2005년, 삼성생명 블루밍스 입단
주요 이력:
WKBL 통산 최다 득점 8,147점 (2025년 4월 기준)
WKBL 올스타 선정 다수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 및 국제대회 출전
김정은 선수는 2005년 삼성생명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며 WKBL의 대표적인 포워드로 자리매김했다.
2025년 4월 16일, 통산 8,147점을 기록하며,
정선민 전 감독의 8,140점을 넘어 WKBL 역대 최다 득점 1위에 올랐다.
가치관 & 플레이 스타일
김정은은 항상 팀을 위한 플레이를 강조하며,
개인 기록보다는 팀의 승리를 우선시하는 자세를 보여줬다.
그녀는 부상과 재활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꾸준한 자기 관리와 노력으로 오랜 기간 정상급 기량을 유지했다.
명언 & 인터뷰
“기록은 자연스럽게 따라온 거예요. 전 늘 농구가 좋아서 코트에 나섰을 뿐이죠.”
“항상 팀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이러한 말들에서 그녀의 겸손함과 농구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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