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어렵게만 느껴졌던 데미안,
성인이 된 후 가장 좋아하는 책이 되었습니다.
새해에 꼭 다시 한번 정독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데미안 줄거리>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는 어린 시절부터 두 세계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하나는 평범하고 안정된 부모의 세계(빛의 세계), 다른 하나는 금기와 혼돈이 지배하는 어둠의 세계입니다.
싱클레어는 자신의 삶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이끌어주는 신비로운 친구, 막스 데미안을 만나면서 성장해 나갑니다.
데미안은 싱클레어에게 선악의 이분법을 넘어, 인간은 자기만의 길을 따라야 한다는 깨달음을 심어줍니다.
싱클레어는 데미안을 통해 아브락사스라는 상징을 배우게 되며, 이는 선과 악을 모두 아우르는 존재로, 내면의 양면성을 수용하는 성숙함을 의미합니다.
결국 싱클레어는 혼란과 고뇌를 거쳐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는 길로 나아갑니다.
<데미안 속 명언>
1.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해는 마치 알을 깨고 나오는 것처럼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요구합니다. 기존의 한계를 넘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세요.
2. “당신이 가야 할 길은 누구도 대신 갈 수 없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스스로의 길을 걸어라.”
새해에는 남의 시선이나 두려움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당당히 걸어 나가세요
3.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것은 실패가 아니라, 변화하지 않는 것이다.”
새로운 시작의 문턱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변화와 성장을 시도하세요.
데미안이 새해를 맞아, 우리에게도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5년 멋진 도약의 해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http://aladin.kr/p/9FT2H
데미안
2차 세계대전 중 많은 독일 젊은이들이 전장에 나가면서 군복 주머니 속에 품고 갔던 책. 어른이 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껍질을 깨고 고통스런 현실의 세계로 나서는 젊은이들을 그렸다.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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